“사랑이 담긴 따뜻한 마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진심을 전합니다”
항상 내 집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사업팀 조예진 사회복지사
3월의 친절사례
친구가 폐농양으로 입원하게 되어 11월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오게 되었는데 정말 암담하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던 차에 사회사업팀을 찾게 되었고 조예진 사회복지사님이 원주시청에 긴급 지원을 신청하여 주셨고 민간지원을 연결해 주셔서 적십자, 푸른 나눔, 원주시청에서도 지원을 받고 병원에서도 도와주셔서 무사히 퇴원할 수 있게 되
었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서 애쓰시는 사회사업팀 정말 감사합니다. 조예진 사회복지사님, 감사합니다!
- 2022.3.14. 박원범 환자 보호자 김윤
정신건강의학과
남연주 전공의
4월의 친절사례
남연주 선생님은 제가 금년 3월 53병동에 입원했을 때 담당의와 환자의 관계로 만났습니다.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인 선생님을 응급실에서 처음 뵌 순간부터 전 선생님께서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질 줄 아는 명의임을 직감했던 것 같습니다. 제 예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지시기도 했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서 환자의 성장을 유도할 줄 아는 분이셨습니다. 제가 퇴원하겠다고 고집부리던 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아직은 퇴원이 너무 이르다며 1시간 넘게 설득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바쁘신지 잘 알기에, 그것 자체가 제겐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지쳐서 쓰러질 때면 따뜻하게 안아주시면서도 저 혼자 일어설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고 배려해 주시던 분이었습니다. 환자를 향한 공감과 존중이 몸에 배어있는 분이십니다. 타인을 어떠한 태도로 대해야 하는지 몸소 가르쳐주신 남연주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2022. 4. 12. 한희정 환자
71병동
배정민 간호사
5월의 친절사례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심장내과 환자인데 4월 29일에 입원하여 지금 막 퇴원을 했습니다. 칭찬하고 싶어서 두서없는 글을 보내니 이해하시고 읽어주세요.
71병동 3호실에서 입원하고 있던 동안 모든 환자에게 친절한 간호를 베풀고 퇴원하는 과정까지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며 그 시간까지 봉사해 주시는 배정민 간호사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간호 부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내 나이가 84세라 글씨도 못 씁니다만 훌륭한 배정민 간호사 선생님께 저를 대신하여 고맙다고 말씀 좀 해주십시오. 안녕히 계십시오.
– 2022. 5. 2. 이영숙 환자
소화기내과
김재우 교수
6월의 친절사례
제가 병원 치료를 시작한 지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잘 보살펴주신 김재우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췌장암 환자로서 고통도 많고 케어도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한때는 죽고 싶을 만큼 너무 힘들었지만, 교수님께서 보살펴주시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때 교수님께 정말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교수님께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음에 또 감사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생이지만 끝까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를 고객의 소리를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2. 5. 25. 조중엽 환자
원목실
문애경 전도사
7월의 친절사례
문애경 전도사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 원목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라 더욱 감사합니다. 저의 아들이 중환자실에서 지낼 때 코로나로 인해 면회가 어려워 만날 수 없었지만, 원목실로 전화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석산이를 향한 따뜻한 기도의 소리를 들려주신 문애경 전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병원의 많은 환우들이 말씀과 기도의 힘을 얻을 수 있는 안내자로 문애경 전도사님을 만나게 해주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22. 6. 26. 한석산 환자 보호자
22병동
조정숙 간호사
8월의 친절사례
안녕하세요? 저는 경부암 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수술 부위가 커서 절개하여 큰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지만, 진심 어린 따뜻함에 감동되어 펜을 들게 되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22병동 3호실에 두 번이나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은 수술받고, 또 한 번은 항암 1차 때인데 3호실 병동이란 말에 왠지 두렵지 않고 평안한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수술 받고 많이 힘들었을 때 너무도 따뜻한 말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세심하게 수시로 살펴서 필요의 손길 요청하기도 전에 체크하여 해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모든 분이 같은 마음으로 근무하시겠지만 유독 환자를 위한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 있음을 크게 느꼈습니다. 소변줄을 꼽아서 잔뇨 체크도 많이 하게 되었는데 조정숙 선생님은 정말이지 마음을 토닥여주며 하나도 아프지 않게 잘해주었어요. 아~~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 플러스 실력도 정말 좋으신 분이구나 매번 느꼈습니다. 왠지 그냥 마음이 놓이고 안정되게 잘 치료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심리적인 마음이 두텁게 자리 잡고 있네요. 모든 환자분께 대해주시는 따스한 사랑하는 마음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