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병원·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병원으로 지정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5월 30일 의료원장실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식 병원 및 응급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로, 70여개국 2,900여 명이 참가해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대회 기간 중 전담 조직을 설치해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인력과 물자 지원, 선수촌 메디컬클리닉 운
영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정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감사패 수여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4월 충주에서 발생한 이스라엘 관광객 버스 전복사고에 훌륭하게 대처해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사고 당시 이송된 환자들을 모두 완치해 본국으로 돌려보냈으며, 그
중 생명이 위급했던 중증외상환자 2명을 병원 내 권역외상센터에서 한 달여간 치료했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은 “모든 이스라엘 국민이 사고 소식을 접했고 심히 걱정하고 있었다”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신속한 대처에 감사드리며 매우 훌륭한 사례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발대식 개최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5월 29일 ‘원주연세의료원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사과학자(MD-PhD)란 임상지식을 바탕으로 기초의학, 공학 등의 지식과 융합해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질병 치료 및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의사를 의미한다. 최근30년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중 절반 가까이가 의사과학자였으며, 코로나19백신의 빠른 개발 속도 배경에 의사과학자들의 활약이 있었음이 알려지면서 바이오헬스 산업시대의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단 발족을 통해 지역사회의 필수 의료인력뿐만 아니라 국가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견인하는 융합형 인재들이 대거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지난 6월 26일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원주혁신도시에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서 상호교류 및 공통 관심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법과학 분야의 상호교류 및 공동 연구 수행, 법의학 감정중 디지털 이미지 분석에 대한 상호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더욱 다양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중독 의학, 디지털 분석 등 여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진료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 획득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산하 공공기관인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기관위원회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22년 평가·인증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현장평가, 3단계 종합평가의 과정을 거쳐 지난 4월 18일 최종적으로 ‘평가·인증 통과’ 결과를 얻었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윤리적인 연구 환경 조성,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확보 등을 위해 생명윤리법을 근거로 연구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연구심의위원회 심의지원 및 국책과제 연구비 수주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3년 시신기증인 합동 추모예배 개최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상 수상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2022년도 이종욱 펠로우십 임상과정프로그램 수료식이 4월 18일 열렸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故이종욱 제6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정신을 기리고,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의 발전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주관하는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말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및 탄자니아 수료생들은 올해 4월까지 각각 3개월, 6개월간 한국에서 감염내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13년부터 이종욱 펠로우십 임상과정 교육에 참여했던 원주의과대학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연수생 총 43명을 배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