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담긴 따뜻한 마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진심을 전합니다”
언제나 미소를 머금은 밝은 표정과 고운 마음으로, 여러분의 곁을 지키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친절직원을 소개합니다.
항상 내 집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내 집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월의 친절사례
89세 어머니를 모시고 틀니를 새로 해드리러 오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엄마 틀니
를 손봐주시면서 조금 편해지실 거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좀 더 사용해 보고 불
편하시면 다음 연도에 나라에서 정부 지원 가능하시다며 자세히 설명 주셨습니다.
더 감사한 건 엄마가 연로하셔서 귀가 잘 안 들리세요. 엄마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차분히 천천히 엄마 눈높이에 맞추어 진료를 해주셔서 정말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
습니다.
- by 이ㅇㅇ 보호자
5월의 친절사례
71병동 이병희 간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할머니 곁에서 병간호 중이신 아빠
를 대신해서 작성합니다. 코로나19로 간병이 자유롭지 않아 저희 아빠가 현재 혼자
할머니를 간호하고 계세요. 마음은 크지만 아무래도 매번 하던 일이 아니라 능숙하
지 못한 부분이 많으셨대요. 특히 배변 관련 일은 익숙하지 않아 힘들어하셨어요. 그
때 이병희 간호사님께서 힘든데도 불구하고 도와주셨어요. 사실 그전에는 남자 간
호사에 대한 선입견이 조금 있었는데, 본인 가족의 일처럼 도와주시고. 인상 한 번 찌
푸리지 않고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허리 골절과 폐암으로 고생하시는
할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봐 주셔서 환자는 물론 보호자인 저희 아빠가 정말 감동
하셨습니다. 저희 가족은 기독교에 대한 믿음이 없지만, 이병희 간호사님의 진실한
마음과 케어에 감사함과 함께 종교에 대한 존경심까지 들었습니다. 덕분에 힘든 상
황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이병희 간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 by 김ㅇㅇ 보호자
6월의 친절사례
수술 후 회복 단계에 있었던 저희 남편은 예민함과 통증으로 정말 힘들게 누워있었
습니다. 보호자인 저 역시 무엇 하나 안심할 수 없어서 힘들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
데 마침 다른 일로 병실 방문 중이셨던 김경민 선생님이 저희 남편의 심전도 그래프
가 보이는 모니터를 예리하게 확인하고 위급상황임을 빠르게 캐치하셨습니다. 저는
환자의 컨디션 체크에 급급했는데 김경민 선생님이 일사불란하게 수술 담당 교수님
께 바로 연락해 주시고 병동에도 응급상황을 알려주셔서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의 당혹스러움은 수술보다 더 두려운 공포였습니다. 한순간도
환자의 주변 상황을 놓치지 않으시고 대처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이제야 전
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일상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