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담긴 따뜻한 마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진심을 전합니다”
언제나 미소를 머금은 밝은 표정과 고운 마음으로, 여러분의 곁을 지키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친절직원을 소개합니다.
항상 내 집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내 집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월의 친절사례
수술을 받고 아파서 짜증 내는 아이를 맑고 경쾌한 목소리로 살갑게 챙겨주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화장실 출입을 못 하는 아이를 직접 휠체어에 앉혀 화장실까지 데려다주시는 배려에 감사합니다. 병실에 누워있다가도 어느 복도 끝인가에서 선생님 목소리가 들리면 아이 돌보느라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어느새 힘이 나더군요. 우리아이도 선생님만 보면 ‘엄지척!’해 보이면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습니다. 아파서 어두운 얼굴을 하는 환자들을 바라보면 보호자들도 침울해지기 마련인데, 선생님 덕분에 91병동이 환해집니다. 말 한마디라도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답해주시고 보듬어주시고 챙겨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내일이면 우리 아이가 퇴원하게 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사랑합니다.
- by 김순조(이ㅇㅇ 환자 보호자)
2월의 친절사례
이식수술로 뵙게 된 이준영 교수님은 평소 저희 아버지가 저에게 자주 말씀하셨던 “식물도, 사람도 주인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이식 후, 선생님은 밤낮 할 것 없이 회진해 주시고, 실시간으로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시며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회진 오실 때마다 허리 숙여 환자와 눈을 마주치며 때로는 친구처럼 침대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 응원과 격려로 다독여 주시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의술과 인술을 모두 겸비하신 이준영 교수님, 대한민국에 선생님과 같은 의사가 존재함에 감사하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선생님의 인품을 본받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by 이준영(김ㅇㅇ 환자 보호자)
3월의 친절사례
저희 남편이 오래 병상에 누워 계시다 보니 욕창이 생겨서 본 병원에 입원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두 번씩 하는 드레싱에도 싫은 내색 한번 안 하고 열심히 치료를 해주시면서 살이 차오르는 데에 대한 뿌듯함, 때론 열이 날 때는 안타까움으로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심에 환자 보호자로서의 감사함과 미안함에 가슴이 뭉클해오곤 했습니다. 식사도 거르고 바쁘게 일하시는 것 보면 ‘내 자식도 저러겠지...’ 싶어서 부모 마음이 느껴져 힘든 병원 생활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퇴원합니다. 열심히 하셔서 훌륭한 의사 선생님 되세요. 따뜻한 심성 변하시면 안 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