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유일 5회 연속 상급종합병원 지정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제5기 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됐다. 이번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2012년~2026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어 강원 및 중부권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상급종합병원이란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11개 진료 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년 마다 지정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 구축에 앞장섰으며, 최신 의료장비 도입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원주시·원주연세의료원,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구축
원주연세의료원이 원주시, 네이버클라우드, SK주식회사, 상지대학교 등 국내 혁신 선도기업 및 대학, 관계기관 등 총 17곳과 협력하여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구축을 통한 AI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지난 11월 29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를 기반으로, AI산업 연구개발 및 융합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하는 것이 골자로,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원주형 AI 산업육성과 지역 신성장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원주연세의료원에 구축되는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는 AI 선도기업 중심으로 구성돼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과 원주형 AI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3년도 의학&간호교육 평가 인증 획득
프로골퍼 박지영 선수, 공식 홍보대사 위촉
케임브리지 의과대학 밀너 연구소 초청 심포지엄
지난 11월 8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케임브리지 의과대학 밀너 연구소 초청 공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원주연세의료원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케임브리지 의과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을 초청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새로운 치료대상을 식별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컴퓨팅 접근 방식과 정밀의학의 현재적 진보를 주제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